[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카트라이더 팬들이 기다린 올스타전이 드디어 열린다.
19일 스틸에잇 측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대회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올스타전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 ▲락스 게이밍 ▲GC부산 ▲샌드박스 게이밍 등 카트라이더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샀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20일 조 추첨을 시작으로 23일, 26일, 30일, 7월 3일 등 5회에 걸쳐 펼쳐진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을 적용해 2 vs 2 vs 2 vs 2 스피드 팀 전으로 진행되며, 소속이 다른 2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어 8팀 8색으로 찰떡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우승 상금은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 MVP 30만원, 트랙 레코드 달성 20만원(트랙 별 2만원, 총 10개 트랙) 등 총상금 400만원이 주어진다.
모든 경기는 문호준 선수의 개인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중계는 정준 해설 위원과 문호준 선수가 맡는다.
한편 '카트라이더 올스타전'은 소속 선수 문호준 선수의 아이디어가 발아되어 개최된 이래 독특한 팀 구성과 독창적인 경기 운영 방식으로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스틸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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