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10kg을 감량한 '다이어터'를 넘어선 '유지어터'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세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전 사진과 슬림한 몸매를 자랑하는 현재 모습을 연달아 올리며 게시물 하나하나가 화제를 몰고 있다.
다이어트 전 사진과 현재의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하며 한 눈에 비교를 느낄 수 있는 것.
지난 16일 게재한 다이어트 전 사진에서는 통통한 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 많은 팬들이 요요가 온 것인지 다이어트 전 사진인지를 묻자 "다이어트 전 사진"이라고 직접 답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는 연예인 동료들이 직접 댓글을 달며 화제를 모았다. 배우 안보현은 "23살 같습니다 형"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god 박준형도 "대추같아 귀엽다"는 댓글로 애정을 표시했다.
이어 18일 공개한 사진에는 최근 '슬림' 해진 얼굴과 몸매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바로 전 게시물과는 확연하게 차이 나는 사진에 더불어 사진 속 조세호가 휴대폰에 사용하는 그립톡에 붙은 과거 사진과는 확연하게 차이나는 현 '유지어터'의 모습이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 가수 싸이는 "So Cute"라는 댓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 조세호의 현재 모습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의 다이어트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의 '아무튼, 한 달' 특집으로 시작됐다. 당시 전문가에게 취침 3시간 전 공복 유지와 아침 챙겨먹기 습관을 조언 받은 조세호는 무려 10kg를 감량하며 다이어터들의 희망이 되어줬다.
늘 통통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자랑하던 조세호는 보다 날렵한 몸매로도 연일 화제를 모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