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가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핑크 마스크 줄이 배달왔다. #기쁨의노래 #사랑의노예 #마스크줄 #마지막눈빛 #사랑의눈빛 #그윽한눈빛포착 #째려보는거아니지!?"
공개된 동영상 속 임요환은 소파에 앉아 편안한 차림으로 핸드폰에 열중하는 모습. 김가연은 이런 임요환에게 마스크 줄을 휘두르며 장난을 치고 있다.
임요환은 그런 김가연이 익숙한 듯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고, 김가연은 급기야 줄을 임요환의 머리에 모자처럼 얹어 웃음을 안겼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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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