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이 블루룸 라이브로 컴백 기대감을 뜨겁게 달궜다.
아이즈원은 15일 오후 공식 트위터 채널을 통해 블루룸라이브(#TwitterBlueroom LIVE)를 열어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 발매 기념 팬들과 만났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팬분들이 빨리 보고 싶어서 4개월 만에 컴백했다"며 이날 오후 6시 발매를 앞둔 타이틀곡 '환상동화 (Secret Story of the Swan)'에 대한 소개로 포문을 열었다. 또한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로 인사를 나눴다.
특히 혼다 히토미는 "깨어나고 싶지 않은 꿈속 아름다운 순간들을 영원히 돌아가는 회전목마에 비유했다"며 수록곡 '회전목마 (Merry-Go-Round)' 작사에 나선 배경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콩국수에 빠져서 혼자 버스를 타고 먹고 오기도 했다"며 남다른 한식 사랑을 뽐냈다.
이어 아이즈원은 멤버 모두가 팬송 'With*One(위드원)'에 작사에 참여했다고 소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여름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보양 음식과 운동 등에 대해 말하던 중 미야와키 사쿠라는 연습실에서 최근 있었던 무서운 경험에 대해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권은비와 안유진, 혼다 히토미는 드라마 장면 따라하기부터 상큼한 애교 표정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밖에도 이날 발매되는 앨범 실물을 팬들에게 첫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으며, 오후 8시 방송되는 컴백쇼에 대한 특급 스포일러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아이즈원은 이날 블루룸 라이브를 시작으로 오후 8시 Mnet에서 컴백쇼를 진행하며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즈원 공식 트위터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