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로이킴이 입대 전 마지막 근황을 공개했다.
로이킴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집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는 로이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입대 전 짧게 깎은 머리가 눈길을 끈다.
로이킴은 이날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했다. 7주간의 해병대 기초 훈련을 이수한 뒤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한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음란물 공유가 아닌 음란물 사진이 합성된 것을 알리려고 한 것으로 드러나며 2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한편 1993년 생인 로이킴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4' 우승자로 데뷔했다. 지난달 27일 디지털 싱글 '살아가는 거야'를 발표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로이킴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