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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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신기남 전 의원 "이제는 신인선의 아버지로 불려 섭섭" 웃음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6.15 09: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신기남 전 의원의 유명해진 아들에 흡족함을 표했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신곡 '프레시'를 발표한 트롯 대세남 신인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신인선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미스터트롯'에서 '사랑과 정열' 팀으로 같이 공연하며, 일명 봉춤을 함께 열연했던 절친 나태주는 신인선의 기획력을 높이 샀다. 나태주는 "인선이가 (공연) 기획, 제작 쪽으로 뛰어난 친구라서 리더십의 자질이 엄청나게 강하다. 그래서 팀으로 함께 했을 때도 분위기나 전체적인 흐름은 인선이를 다 믿고 갔다"며 신인선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나는 형제'로 불리고 있는 나태주와 함께한 콘서트 현장도 공개된다.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바짓가랑이가 터져버린 웃지 못할 이야기와 두 사람이 갈라설(?) 뻔한 다음 콘서트의 아이디어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신인선은 "마의 구렁텅이로 형들을 초대했다. 폴댄스 하자고 제안했다"며 미스터 트롯 당시 했던 봉춤에 얽힌 사연도 공개했다.

한편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신기남은 "이제 '신기남의 아들'이 아닌 '신인선의 아버지'로 불리는 게 섭섭하다"면서도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스스로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신인선을 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전 국민을 사로잡은 '트롯 대세남' 신인선의 끼와 열정으로 가득한 이야기는 15일 오후 10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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