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3' 유병재 "제 명장면 1위? 불법 도박장 정복…짜릿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유병재가 불법 도박장 활약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스페셜 편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신동, 유병재, 피오 등이 개인 명장면을 선택했다. 

이날 멤버들이 뽑은 명장면이 공개됐다. 유병재의 명장면은 타임머신 연구소 편 김태임 박사와의 펜팔, 어둠의 별장 한자 비밀번호 해독, 아차랜드 지하 비밀 문자 해독, 불법 도박장 정복 등이었다. 

유병재는 자신이 해독한 비밀번호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다. 유병재는 "제 활약상을 여러 번 다시 봐서 외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가 뽑은 1위는 불법 도박장 정복. 유병재는 "개인적으로 짜릿했다. 그 이후로 좀 빠졌고"라고 말했고, 피오는 "다 비밀번호 획득이네. 멋있다"라고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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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