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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길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비 '깡' 저작권 수익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웨딩촬영 겸 가족사진을 찍는 길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비가 프로듀싱한 비의 '깡'은 최근 발매 3년 만에 역주행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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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보름 씨는 '깡'에 대해 "처음 '깡'의 무대가 발표되던 날, 남편이 온 가족들을 대동해 마치 시사회처럼 비 씨의 무대를 봤다. 그때 '이건 됐다'고 너무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길은 최근 '깡'의 저작권 수익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길은 "아들 하음이가 생기면서,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짠하더라. 그래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아픈 아이들을 위해 병원과 의논중인 상황인데 아직 수익이 나오지는 않아 구체적이지는 않다"고 결심을 밝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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