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68만명이 접속한 온라인 콘서트에서 첫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데뷔 7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방방콘 The Live'를 개최했다. '방방콘 The Live'는 방탄소년단의 방으로 팬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공연이다.
이날 '쩔어'와 '흥탄소년단'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개인인사로 첫 인사를 전했다.
RM은 "함성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고 말했고, 뷔는 "여러분의 방에서 뛰어노는 모습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슈가와 제이홉은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진행하던 팬들과의 소통을 온라인 콘서트에서도 시도하며 댓글로 소통했다.
정국은 "준비 많이 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고, 지민은 "너무 보고싶었다. 많이 보고싶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진은 "여러분의 월드와이드 핸썸 진"이라며 손키스를 날렸다.
방탄소년단은 접속자수가68만명을 돌파한 것을 보고 "정말 많은 분들이 전 세계 곳곳에서 접속해주셨다"고 기뻐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첫 인사 도중 다시 접속자수가 공표됐고, 이번엔 69만명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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