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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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유이, 눕방→맵부심 '일상공개'...이시언, 짠한 셀프요양 [종합]

기사입력 2020.06.13 00: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유이가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이의 싱글라이프 공개, 이시언의 복귀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려견 망고부터 챙기고는 소파에 눕더니 한참동안 시간을 보냈다. 유이는 일어나는가 싶었지만 반대편으로 옮겨 다시 누웠다. 평소 눕는 걸 좋아한다고.

유이는 휴대폰으로 웹툰을 보며 눕방을 선보인 뒤 아침식사 준비에 나섰다. 일단 배달앱으로 커피를 시켰다. 유이는 주방으로 가서 치킨너겟, 식빵 등으로 메인 요리를 준비하면서 청양고추와 매운 소스를 섞은 소스를 만들었다.

유이는 자랑할 것은 아니지만 맵부심이 있다고 전하며 떡볶이의 경우도 매운맛 최고 단계를 먹는다고 밝혔다.

유이는 90년대 감성을 폭발시키는 노래를 들으며 폴댄스 연습실에 도착했다. 유이는 20cm 높이의 힐을 신고 수준급 폴댄스 실력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유이가 건강해진 모습에 안도하며 과거 유이가 살이 많이 빠졌을 때 얘기를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유이는 인터뷰 자리에서 애프터스쿨 당시 자신의 건강미를 좋아해주는 분들도 있었지만 몸매와 관련된 악성댓글과 뱃살 논란까지 일자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했다. 유이는 연기자로 전향한 뒤 드라마에서 맡은 아픈 역할을 위해 안 먹고 살을 빼다보니 그때부터 한 끼를 먹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유이는 폴댄스 연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주꾸미 볶음 지옥단계를 주문해서 매운소스까지 더해 먹었다. 유이는 얼굴이 빨개지지도 않아 멤버들로부터 맵부심을 부릴 만 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시언은 귀 수술을 마친 후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시언은 고막에 구멍이 생겨 세균이 감염되면서 고막이 재생 불가능해져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시언은 수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 읽으며 죽을 먹고는 외출 준비를 하려는 듯 욕실로 들어갔다. 이시언은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 되는 터라 캡을 씌워놓고 드라이 샴푸를 이용해서 기름기를 없앴다.

이시언은 병원으로 향해 소독을 받고 돌아왔다. 이시언은 소파에 앉아 멍한 얼굴로 TV를 시청하더니 테라스에 들여놓은 식물들을 돌봤다.

이시언은 짠내 나는 요양생활을 하다가 금연송 녹음을 위해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이시언의 녹음이 진행되던 중 금연송 총괄담당자인 서울시 건강증진과 과장이 찾아왔다. 이시언은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기계의 도움을 받아가며 무사히 녹음을 마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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