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화제다.
심진화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80년 6월 12일에 태어남. 아빠 엄마 낳아주시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생일"이라는 글과 김원효와 함께한 생일 파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크를 앞에 둔 채 입맞춤을 하고 있는 김원효와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신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결혼 10년 차 부부의 일상이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11일에는 비, 이효리를 패러디한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비, 이효리가 춤 영상을 올렸던 바. 심진화는 "턱레인"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춤을 따라한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특히 김원효는 비와 똑같은 빨간색 티셔츠, 청바지를 입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10kg 감량 후 탄탄해진 몸매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원효는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그는 3개월 동안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며 10kg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심진화도 김원효에 앞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바 있다. 결혼 후 28kg가 쪘고, 다이어트에 성공해 18kg를 감량했던 것. 그랬던 심진화에 이어 남편 김원효까지 다이어트에 성공,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결혼 10년 차를 맞았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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