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노아(NOA)가 두 번째 싱글 ‘TAXI’를 발매한다.
소속사 아뮤즈에 따르면 일본 가수 노아(NOA)의 두 번째 싱글 ‘TAXI’를 12일 정오 한국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서도 발매한다고 밝혔다.
‘TAXI’는 노아가 서울에 살던 시절에 만든 곡으로, 자신의 다리처럼 이용했던 서울의 택시를 타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시간 따위 잊고, 어디든지 데려갈 테니 함께 하자라며 고백하는 내용이다.
뜻대로 되지 않는 시간 속에 있는 지금. 마음은 언제, 어디든 갈 수 있도록 노아가 좋아하는 두 도시인 서울, 도쿄를 기분 좋게 달리는 듯한 느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이번 신보는 그룹 아이콘(iKON)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유망주로 평가받아온 작곡가 밀레니엄(MILLENNIUM)이 노아의 데뷔 싱글 ‘라이츠 업(LIGHTS UP)’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노아가 무척 좋아하는 일본 뮤지션인 토부비츠(tofubeats)의 피처링이 더해져 도시적인 세련미를 배가시켰다.
노아는 뛰어난 실력과 스타일리시한 감성으로 연습생 시절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아왔던 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1만 명을 넘어셨으며, 일본어와 영어 그리고 한국어도 능숙해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직접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창작 안무도 만들 수 있어 향후가 주목되는 신인 아티스트이다.
한편, 노아(NOA)의 두 번째 싱글 ‘TAXI’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아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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