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호중이 펀치 기계 점수 1위를 기록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펀치 기계 대결을 펼쳤다. 점수 순서대로 오늘의 자리가 배정된다.
장민호는 스태프가 가져다 준 손목 보호대를 쿨하게 바닥으로 던지며 허세를 부렸다. 붐은 이찬원을 '대구 돌주먹'이라고 소개했다. 이찬원은 "나 진짜 못하는데"라고 엄살을 부렸다. 정동원은 임영웅에게 "어떻게 하는 거냐"라고 물으며 준비했다.
TOP7 멤버들은 "다칠 수 있으니 두 손으로 하라"고 조언했지만, 정동원은 "싫다"고 대답하며 고집을 부렸다. 가산점도 마다한 정동원은 펀치를 한 뒤 "나는 왜 이렇게 약하지"라고 아쉬워했다.
전원이 도전한 결과 1위는 김호중이 차지했다. 2위는 영탁, 공동 3위는 임영웅과 장민호, 4위는 이찬원, 5위는 김희재, 6위는 정동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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