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소민이 박예진을 도우려다가 분노가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23회에서는 한우주(정소민 분)가 지영원(박예진)을 도우려다가 분노가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준(신하균)은 차동일(김동영)의 연락을 받고 간 경찰서에서 한우주가 폭발 상태인 것을 보게 됐다.
한우주는 가위를 들고 있다가 이시준을 보고 안정을 찾았다. 이시준은 한우주를 데리고 나와서 어떻게 된 일인지 얘기를 해 봤다.
한우주는 최근 지영원이 간호사 자살사건으로 소송위기에 처한 것에 대해 지영원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서 경찰서에 간 것이었다.
한우주는 자신이 지영원의 환자였다고 하니 형사의 눈빛부터 달라졌다며 참으려고 했지만 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시준은 한우주를 다독이며 "우주 씨가 경찰 만났다는 얘기 들으면 영원이 감동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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