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4 08:50 / 기사수정 2010.09.14 08:51
13일 MBC '놀러와'에는 김태희, 양동근, 호란 등이 출연해서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호란은 "남의 시선을 신경 쓰며 사느라 솔직하지 못했다" 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 서른 두 살이다. 어느 순간부터 남자들의 대시가 줄었다" 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잠을 못 자면 얼굴에 티가 난다. 피부가 예전같지 않다" 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MC 유재석은 "20대에는 일이 잘 안되던 시기여서 남 탓만 하며 살았다" 라고 밝혔다.
김태희는 "나의 20대는 질풍노도의 시기였다. 나의 진로와 자아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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