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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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 등극

기사입력 2020.06.10 13:18



임영웅가 ‘이제 나만 믿어요’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6월 10일 오후 1시 기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는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제 나만 믿어요’를 포함해, 임영웅의 노래는 현재 음원 차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체로 트로트가수의 노래는 큰 사랑을 받아도 차트에선 힘을 못쓰는 경우가 많은데, 임영웅을 포함한 '미스터트롯' TOP7은 예외였다.

‘미스터 트롯’ 출연 당시 불렀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바램’, ‘보라빛 엽서’, ‘일편단심 민들레야’, ‘두 주먹’, ‘배신자’는 계속해서 차트 고공행진 중이다.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데 이어 방송이 끝난 뒤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최근 방송 중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TV CHOSUN ‘뽕숭아학당’을 통해 임영웅이 선보인 노래 및 무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아로하’, ‘상사화’, ‘데스파시토(Despacito)’, ‘뽕숭아학당’에서 선보인 ‘응급실’ 등 매주 발매하는 곡들 또한 차트를 섭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스터 트롯’ 출연 전 임영웅의 곡인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미워요’ 역시 새롭게 차트에 올라 그에 대한 리스너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음원 차트를 장악할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선보인 무대 또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지니뮤직 트롯차트 5월 4주차 TOP10에는 임영웅의 곡이 4곡이나 순위에 들어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주현미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한 음원이 출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뽕숭아학당’ 4회분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 부른 ‘당돌한 여자’와 ‘레전드’ 주현미, 이찬원이 부른 ‘전화통신’을 비롯한 11곡이 오늘 10일 낮 12시 음원으로 공개됐다.

또한 임영웅의 ‘소풍 같은 인생’, ‘사랑님’, ‘고향무정’, 영탁의 ‘울엄마’, ‘가거라 삼팔선’, 이찬원의 ‘황성의적’, 장민호의 ‘있을 때 잘해’, ‘황홀한 고백’, ‘이별의 부산정거장’이 수록됐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뉴에라 프로젝트-SNS-소리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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