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7년 6월 10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39’(샤오미 로드 FC 039)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와 쿠로베 미나의 경기가 열렸다.
'함더레이 실바' 함서희는 2007년 프로무대에 데뷔 했으며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2013년 5월에는 아톰급 챔피언에 오르며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 파이터로 이름을 알렸다. ROAD FC(로드 FC)에는 2014년 4월 데뷔, 2014년 12월에는 국내 여성 파이터 1호로 종합격투기 미국 이종격투기 대회인 UFC에 진출했으며 2015년 한국 여성 최초로 UFC 무대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후 2017년 3월 ROAD FC에 복귀했다.
함서희는 ROAD FC 복귀전이자 아톰급 타이틀전인 이날 경기에서 3라운드 4분 12초 만에 TKO승을 거둬 ROAD FC 여성부 아톰급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ROAD FC에 돌아온 함서희'
'화려한 복귀전'
'아톰급 챔피언 벨트 향한 치열한 싸움'
'여왕의 귀환'
'감격의 눈물이...'
'ROAD FC 여성부 아톰급 초대 챔피언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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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