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곽도원 측이 스태프 폭행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9일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곽도원 씨가 영화 '소방관' 촬영 후 가진 회식 자리에서 스태프 한 명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언쟁이 오갔다"고 밝혔다.
이어 "스태프를 폭행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야기를 하던 중 서로 의견이 달라 언쟁이 오가면서 목소리가 높아진 것이라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 8일 곽도원이 영화 '소방관' 회식 도중 한 영화 관계자를 폭행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곽도원이 출연하는 '소방관'은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곽도원을 비롯해 주원, 유재명, 이유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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