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농장에 온 라이언’…DRX, 카카오와 파트너십 체결

알파카와 라이언이 만났을 때.

9일 e스포츠 기업 DRX가 카카오와 파트너십을 맺고 카카오프렌즈의 IP를 활용한 메인 스폰서들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DRX는 공식 SNS에 “오늘부터 카카오와 DRX가 함께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메시지와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DRX 선수단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라이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라이언은 카카오프렌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유명하다.

DRX는 ‘2020 우리은행 LCK 스피링 스플릿’에서 3위를 기록했다. 비교적 신인 위주로 구성된 선수단임에도 남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간판스타는 이스포츠계 대표 알파카이자 LCK 대표 원딜러 중 한명인 데프트 김혁규 선수, 그리고 LCK 대표 미드라이너 중 한 명인 쵸비 정지훈 선수다.

명실상부한 LCK 대표 인기구단 중 한 곳인 DRX. 과연 카카오와 함께 어떤 파트너십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DRX SNS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