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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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스윙스와 결별설엔 침묵…SNS는 폭풍 업데이트→'실검' 1위[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6.09 08:0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모델 겸 배우 임보라가 래퍼 스윙스와의 결별설엔 침묵을 선택하면서도, SNS에는 게시물을 폭풍 업데이트하며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임보라는 지난 8일 스윙스와의 결별설이 불거지자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은 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아지를 쓰다듬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임보라는 원피스에 가디건을 입은 채 마스크를 착용하고 강아지를 쓰다듬고 있는 모습.

결별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던 중이기에 난데없는 강아지 사진은 의아함을 자아냈다.

임보라는 9일 새벽 5시경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여운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다. 임보라는 영상 속에서 밝게 웃으며 강아지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스윙스와의 결별설에 임보라는 이틀째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남달랐던 공개 연애와 3년간 이어진 '럽스타그램', 함께 방송에도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밝히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던 두 사람이기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특히 스윙스가 임보라와 교제하며 운동에 관심을 갖고 무려 22kg를 감량하고 피트니스센터를 개업하는 등 스스로의 건강도 챙기는 모습으로 긍정적 효과를 줘 대중의 호감을 사기도 했기에 두 사람의 결별설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8일 SNS에서 애정사진과 서로의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며 결별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함께한 쿠킹 클래스 유튜브 영상도 삭제되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빠르게 확산됐으며, 이에 대해 스윙스 소속사 저스트뮤직 측은 제대로 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

대중의 뜨거운 관심에 스윙스와 임보라가 침묵을 깨고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 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윙스, 임보라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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