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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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뮤지컬 '또!오해영' 추억 "그리운 대학로…사랑합니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6.08 14:43 / 기사수정 2020.06.08 14:46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뮤지컬 '또! 오해영'을 추억했다. 

산다라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벌써 막공한지 일주일이 지났네. 그리운 대학로. 막공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면서까지 잘 참다가 나 몰래 서프라이즈로 와준 친구들 얼굴을 보니 와르르 대성통곡"이라며 지난 달 31일 막을 내린 뮤지컬 '또! 오해영'을 추억했다.

이어 "그 와중에 우는 날 보고 같이 대성통곡한 박나래. "나래야 왜 울어?" "다라언니 울잖아" 정 많고 따뜻한 내 친구들. 모두 고맙고 와주신 분들 다 감사하고요. 우리 배우님들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이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장을 찾은 박나래와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나래와 산다라박은 울음을 터뜨려 서글픈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눈물을 보이는 와중에도 엄지 척 포즈를 하는 센스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산다라박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소희, 전혜빈, 신동미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 역을 맡았던 서현진이 동료 유연석과 공연장을 찾은 인증샷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다라박은 지난 달 31일 막을 내린 뮤지컬 '또! 오해영'에서 또해영 역으로 활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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