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임보라, SNS 사진 모두 삭제→공개 열애 3년 만 결별설 제기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최근 스윙스와 임보라는 SNS에 게재했던 두 사람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또한 두 사람이 참가했던 쿠킹 클래스 유튜브 영상도 삭제됐다.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스윙스와 임보라는 연예계 대표적인 공개 커플로 자리 잡았다. 두 사람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SNS와 방송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많은 부러움을 샀다. 

평소 서로의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올렸던 두 사람이 갑자기 모든 사진을 삭제하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다만 스윙스의 소속사 측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윙스는 2008년 EP '업그레이드'를 통해 데뷔했으며 '쇼미더머니'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임보라는 패션엔 '팔로우미12' MC를 비롯해 웹드라마 '만찢남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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