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노바(SUPER NOVA) 윤학이 코로나19 완치 뒤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윤학은 7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Sesons of Love'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시청 해주세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은 아직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일이 조금이라도 밝아지기를 바랍니다"라며 일본의 코로나19 관련 캠페인 송 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해당 캠페인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 여파 속에서, 뮤지컬 렌트의 곡 'Seasons Of Love'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음의 안식을 느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 캠페인을 위해 뮤지컬 렌트의 일본 공연 역대 출연진들이 각각 'Seasons Of Love'를 불렀고, 이 영상들을 합쳐 합창 버전의 영상을 만들었다.
윤학은 지난 2015년과 2017년 로저 역할로 일본 '렌트'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한편 그룹 초신성 출신인 윤학은 국내 연예인 중 처음으로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윤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4월 1일부터 입원 치료를 거쳐 15일 퇴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학은 "이번 일로 팬 여러분과 여러 관계자분께 심려와 폐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학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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