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류승범이 SNS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평소 류승범과 절친하게 지내는 배우 배정남도 "살아있음!"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류승범은 지난 6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게 여러 장의 게시물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발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 류승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류승범은 자신의 사진 외에도 다양한 작품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2015년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과 '그물'(2016),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 등의 작품을 촬영한 뒤 주로 해외에 머물러 왔던 류승범은 지난 해 '타짜:원 아이드 잭'의 애꾸 역으로 출연해 오랜만에 국내 관객들과 인사하며 반가움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달에는 배우 황정민의 소속사인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국내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적극적으로 대중과의 소통에 나선 류승범의 모습에 평소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배정남도 기뻐했다. 배정남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승범 선생 인스타 드디어 시작하심! 살아있음!"이라는 글로 그를 응원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류승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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