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노틸러스가 ‘바람과 구름과 비’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뮤지션 노틸러스가 ‘바람구름비’의 운명적인 사랑을 노래한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조선시대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드라마로, 21세기 과학문명의 시대에도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는 스토리를 그린다.
오늘(7일) 오후 6시에 공개될 OST에는 노틸러스의 독특한 미성의 음색과 감성적이고 폭발적인 가창력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절제된 기타 연주와 웅장하고 화려한 스트링, 가슴을 울리는 아이리쉬 휘슬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서정적인 ‘바람구름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또한 해당 곡은 천재 작·편곡가 심태현과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정수완, 아이유&크러쉬 밴드로 활동 중인 드러머 김승호, 베이시스트 구본암을 비롯해 특수악기 연주자 권병호 교수(아이리쉬 휘슬)와 한국 최고의 스트링 편곡 거장 RBW 권석홍 프로듀서까지 힘을 더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바람구름비’는 절대적인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킹메이커들의 치열한 다툼과 최천중(박시후 분)과 이봉련(고성희 분)의 가슴 절절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사극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바람구름비’ 방송에서는 최천중(박시후 분)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자신이 왕을 직접 만들겠다 선언해 이목을 끌었다. 목숨을 건 그의 본격적인 운명놀이에 시청자들의 흥미가 치솟고 있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늘(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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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