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양팡이 현충원 묘비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양팡은 지난 6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서울국립현충원에 방문하여 묘비 정화 봉사 활동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양팡은 “오늘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제가 서울에 있는 현충원까지 직접 오게 됐다. 특히 오늘이 현충일인 만큼 묘비를 닦는 봉사활동을 직접 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서울국립현충원 해설사와 함께 참배를 드리며 호국영웅들의 넋을 기렸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국가유공자 제2 묘역을 찾은 양팡은 묘를 향해 정중한 예를 갖췄고 “현충원은 나라를 위하신 분들의 영혼을 기리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국립현충원의 해설사 역시 “오늘 양팡님이 있는 이 자리가 있게끔 만들어주신 분들이 계신 곳이 현충원이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한 번쯤 방문하셔서 묘비도 닦아주시고 새로운 꽃들도 꽂아주시는 그런 봉사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양팡은 직접 묘를 닦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양팡은 “일반인들도 묘지를 닦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나”라고 물었고 조 해설사는 “일반인들도 신청을 해주셔서 많이 참여하고 계신다”며 양팡과 함께 주시경 선생의 묘를 소개하고 우리 역사를 다시 한번 되짚었다. 양팡은 직접 주시경 선생의 묘를 닦고 묘비들에 새로운 꽃을 꽂았다.
양팡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으로 “뿌듯하면서도 뭔가 가슴이 아프다. 사람들이 많이 잊고 사는 것도 가슴이 아프고 여태까지 그렇게 살아온 제 자신도 조금 부끄럽다. 여러분들도 이 영상을 보시고 우리나라의 역사를 조금 더 가슴 깊이 새기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양팡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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