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꼰대인턴' 박해진이 노종현을 감쌌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12회에서는 가열찬(박해진 분)이 주윤수(노종현)를 감싸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수식품 직원들은 '우리제품 우리부터 캠페인'에 참여했고, 주윤수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 핫닭면을 싸게 판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안 안상종(손종학)은 "핫닭면 사게 판다고 올린 새끼 누구야. 직원들한테 제품 강매한다고 온 동네 소문낼 일 있어?"라며 분노했다.
특히 가열찬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아이디가 주윤수의 아이디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가열찬은 주윤수를 감싸주기 위해 직원들을 불러 모았고, "누군가한테는 캠페인이 굉장히 부담되는 일인 거 같아요. 많이 부담되시는 분은 하는 시늉만 하시고 다른 데 파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저한테 되파세요"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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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