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스페셜' 99즈 첫만남 공개…전미도 "결혼한지 6년"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99즈의 첫 만남이 시청자들에게도 어색함을 안겼다.

4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에서는 99즈의 어색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가장 먼저 도착한 이는 전미도. 뒤이어 유연석이 등장했고, 전미도는 자신을 채송화 역에 추천해준 유연석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제가 밥을 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대명이 등장했고, 유연석은 개별 미팅을 위해 자리를 비웠다. 정경호는 등장하자마자 어색함을 숨기지 못했고, 세 사람은 "경호 씨 집은 어디에요?", "말씀 편하게 하세요" 등의 어색한 대화만 주고받았다. 전미도는 "결혼한 지 6년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한 상황 속 조정석이 구세주처럼 등장했다. 그는 "말 편하게 다 하자"며 어색한 상황을 정리했고, 전미도에겐 "공연을 한번 봤는데 인상 깊고 너무 잘하더라. 잘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진짜 잘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