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정태우가 둘째 아들 하린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정태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빠 따라다니기를 좋아하는 하린이. 운동하러 갈때나 일하러 갈때나 쪼르르 아빠 따라간다며 신발장에서 따라나갈 준비하는 하린이. 맨날 아빠 혼자만 좋은데 간다며 삐지기도 잘 삐지는 하린이. 아니 내가 좋은데를 언제 혼자 그렇게 갔다고?"라는 글을 올리며 아들 하린 군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셀카 사진을 찍는 정태우와 하린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운동을 하던 중 똑 닮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빠를 쏙 빼닮은 하린 군의 훈훈한 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정태우는 "#하준이는어딜같이가재도안가던데 #하린이너도곧그리되겠지 #그래지금이라도많이함께하자"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아들 바보 면모를 보였다.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승무원 장인희 씨와 결혼했다. 2010년 첫째 하준 군, 2015년 둘째 하린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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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