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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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미, MCN 업체 합류…"프로 복귀 가능성은 여전"

기사입력 2020.06.04 11:37

백종모 기자


리그오브레전드 여성 게이머 마유미(줄리아 나카무라)가 현지 MCN 업체 'MEC'에 합류했다. 

브라질 e스포츠 전문 매체 'Versus'는 4일(한국시간) "마유미가 'MEC'의 새로운 멤버가 됐다"고 보도했다.

마유미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프로 선수로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나의 바람에서 이뤄졌다. 이미지 관리나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합류 이유에 대해 밝혔다. 

MEC는 브라질 게이머 Jukes, Jovirone이 속한 소규모 콘텐츠 제작 업체로 국내의 MCN 격인 곳이다. 게이머가 방송 활동을 하는 데 있어 비즈니스, 스튜디오, 영상 편집, 에이전트, 법무, 회계 등의 지원을 담당한다.

최근 인츠게이밍(INTZ)을 떠난 마유미는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개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마유미는 롤(LoL) 프로게이머로 복귀하겠다는 희망의 끈은 놓지 않고 있다.

마유미는 이 매체에 "나는 여전히 프로 선수로서 뛰고 싶다. 새로운 팀의 제안은 계속 열어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마유미는 브라질 프로게임단 인츠게이밍의 일원으로 지난해 '슈퍼리가'에 선발 출전해 주목을 받은 바 있으나, 최근 팀과 결별한 상태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마유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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