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0 14:15 / 기사수정 2010.09.10 14:17
11일 경기에 앞서서는 인기 모델 겸 가수 유사라(23)가 승리 기원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유사라는 잡지 모델로 데뷔해 최근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니가 좋아'라는 노래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날 시구와 관련해 유사라는 "평소 친구들과 야구장에 자주 와서 두산을 응원했는데, 이렇게 시구를 하게 될줄은 몰랐다"면서 "영광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멋진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12일에는 MBC 뉴스데스크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은지(27)가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박은지는 현재 빼어난 미모와 말솜씨로 기상 캐스터 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박은지 기상캐스터는 "베이징올림픽 이후 야구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평소 두산을 응원했다"며 "최근 몇 년간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는데 올해에는 반드시 두산이 우승하기를 기원하며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honey@xportsnews.com
[사진 = 유사라(왼쪽), 박은지 ⓒ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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