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퀸' 씨스타, 데뷔 10주년…"평생 잊지 못할 시간들, 감사해" 소감(전문)[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썸머퀸' 씨스타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씨스타는 2010년 6월 4일,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해 '가식 걸', '러빙 유', '기브 잇 투 미', 'SHAKE IT', '터치 마이 바디', '있다 없으니까', '나 혼자', 'So COOL', '니까짓게', '푸시 푸시', '마 보이', '론리' 등의 히트곡으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그룹.

특히 여름에 시원한 퍼포먼스와 함께 흥겨운 노래로 독보적인 '썸머퀸'의 자리를 고수하기도 했다.

2020년 6월 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멤버들은 각각의 SNS에 소감을 게재했다.

보라는 "10년 동안 저를 무한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우리 팬들(star1)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힘들거나 지칠 때도 있었지만 저를 보며 행복을 느끼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다고 해주신 감사한 분들 덕분에 정말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효린도 "씨스타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갔던 그 소중한 날이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했네요.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살아해주신 STAR1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들 평생 잊지 못 할 거예요"라며 "이 벅차고 감사한 마음을 글로 다 담을 수 없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가 있고 씨스타가, 효린이가 있을 수 있었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수많은 시간을 함께 해준 든든한 우리 멤버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소유는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 자리에 있기까지는 씨스타를 살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 감사함 잊지 않고 좋은 음악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막내 다솜은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씨스타를 기억해주시고 안부를 물어봐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10년이란 시간동안 많은 것이 변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변하지 않은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이 주신 사랑 저희 각자의 자리에서 보답할 수 있게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지금까지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2017년 6월 전격 해체를 선언한 이후 배우와 솔로가수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음은 보라의 소감 전문.

10주년. 제가 씨스타로 데뷔한 지 벌써 10년이 되었어요. 10년 동안 저를 무한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 준 우리 팬들(star1)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힘들거나 지칠 때도 있었지만 저를 보며 행복을 느끼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다고 해주신 감사한 분들 덕분에 정말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저에게 주신 마음들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며 계속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또 한 번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저와 함께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우리 씨스타도 러뷰


다음은 효린의 소감 전문.

2010년 6월 4일. 씨스타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께 다가갔던 그 소중한 날이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을 맞이했네요.
늘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STAR1 여러분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평생 잊지 못 할 거예요.
이 벅차고 감사한 마음을 글로 다 담을 수 없지만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가 있었다고, 여러분들 덕분에 씨스타가, 효린이가 있을 수 있었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수 많은 시간들을 함께해 준 든든한 우리 멤버들도 너무 고맙고 사랑해.


다음은 소유 소감 전문.

벌써 10주년이라니.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지만 그 자리에 있기까지는 씨스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 감사함 잊지 않고 좋은 음악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내가 많이 살아한다. 알랑가몰라


다음은 다솜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어느덧 제가 가수로 데뷔한지 벌써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씨스타를 기억해주시고 안부를 물어봐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이에요. 10년이란 시간동안 많은것이 변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변하지 않은것도 있는것 같아요. 
여러분이 주신 사랑 저희 각자의 자리에서 
보답할 수 있게 앞으로도 지켜봐주세요. 
지금까지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am8191@xportsnews.com / 사진=씨스타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