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천호진이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출연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일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이미 2주 정도 촬영한 분량이 있다"며 "출연 일정 역시 다음주로 미뤄서 촬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천호진의 부친 천규덕이 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천호진은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은 1960년대~1970년대 프로레슬러 1세대로 맹활약하며 프로레슬링 황금기를 이끈 주인공이다.
빈소는 나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4일로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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