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09 09:00 / 기사수정 2010.09.09 09:01
오는 8일 밤 방송된 채널 올리브 '악녀일기7'에서는 최민지와 이상준의 만남이 공개됐다.
태연의 '들리나요'의 작곡자로 유명한 이상준은 윤도현, 화요비, 테이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호흡을 맞춰 온 프로 작곡가.
그는 얼마 전 '악녀일기7' 방송을 통해 최민지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만남을 직접 제안했다.
이상준의 사무실을 직접 찾아간 최민지는 SG워너비와 서인국의 보컬트레이너 조홍경까지 함께 만났다.
이어 최민지는 두 사람 앞에서 피아노를 치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
최민지의 노래를 듣고 난 후 두 사람은 "깨끗한 목을 가지고 있다. 특히 미드톤의 음색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가능성이 있다"며 최민지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샀다는 후문이다.
[사진=최민지 (C) CJ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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