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박보검이 해군 군악병에 지원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했고, 지난 1일 면접을 봤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보검이 지난달 2020년 8월 입영 해군 병 지원서를 병무청에 냈다고 보도했다. 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박보검은 건반병에 지원, 지난 1일 충남 계룡시 해군 본부에서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다고.
박보검의 해군 지원은 해군병이 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박보검이 해군 홍보단에 합격할 경우 오는 8월 31일 입대하게 된다. 결과는 이달 25일 발표된다.
한편 1993년 생인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영화 '명량', '차이나 타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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