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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TACT 2020 SUMMER', 강다니엘→ITZY 32팀 라인업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6.01 11:3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CJ ENM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유튜브를 기반으로 펼쳐질 온라인 K컬쳐 페스티벌 ‘케이콘택트 2020 서머 (KCON:TACT 2020 SUMMER)’ 의 최종 콘서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일주일 간 진행될 ‘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K팝 콘서트는 온라인에 최적화된 기술과 적극적 관객 참여로 온라인 콘서트의 강점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부르는 떼창을 즐길 수 있는 팬 피처링 무대, 팬들의 실시간 투표로 결정된 사항을 아티스트의 무대에 반영하는 스페셜 스테이지, 팬들의 메시지로 만들어가는 ‘팬 송 (Fan Song)’ 등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듯한 현장감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K팝 콘서트에는 아스트로, 에이티즈, 밴디트, 청하, 크래비티, 에버글로우, (여자)아이들, ITZY, JO1, 강다니엘, 김재환, 마마무, 나띠, 엔플라잉, 오마이걸, 원어스, 온앤오프, SF9,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베리베리, 빅톤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지난 28일 발표된 AB6IX,  여자친구, 골든차일드, 아이즈원, 이달의 소녀, 몬스타엑스, 네이처, 펜타곤, 더보이즈, TOO까지 총 32팀의 아티스트들이 일주일간 매일 다른 컨셉의 가상공간에서 시간과 물리적 한계를 초월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먼저 아스트로와 에이티즈, 밴디트, 그리고 청하가 ‘케이콘택트 2020 서머’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아스트로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으며, 일곱 번째 미니 앨범 'GATEWAY'의 타이틀 곡 'Knock(널 찾아가)'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에이티즈는 '2019 MTV EMA 베스트 코리안 액트’ 부문 수상, 빌보드 소셜 50차트 3위 달성 등 많은 해외 매체에서 주목하는 차세대 글로벌 유망주. 괴물신인 밴디트는 ‘JUNGL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하며 국내외 인기를 입증했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청하 역시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크래비티, 에버글로우, (여자)아이들, ITZY, JO1이 무대에 오른다. 크래비티는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보이그룹으로 K팝 슈퍼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아디오스’와 ‘던던’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조회수 더블 1억뷰를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미국의 리퍼블릭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미국 진출을 공식화한 (여자)아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특유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ITZY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미주 포함 전 세계 11개 지역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열어 해외 팬과 만나며 K팝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JO1(제이오원)은 일본에서 방송된 'PRODUCE 101 JAPAN'에서 선발된 11 명으로 결성된 글로벌 보이 그룹으로, 일본 현지에서 이번 콘서트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강다니엘과 김재환 역시 ‘케이콘택트 2020 서머’로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간다. 강다니엘은 첫 솔로 데뷔 앨범으로 46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멈출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탄탄한 보컬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김재환은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최근 곡 'HIP'으로 미국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마마무도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 참석해 믿고 듣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풀한 무대로 차세대 솔로 가수로 꼽히는 나띠의 상큼발랄한 무대 역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대륙을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 있는 엔플라잉과 오마이걸도 ‘케이콘택트 2020 서머’로 세계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5인조로 재정비한 엔플라잉은 해외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오마이걸은 다양한 콘셉트를 사랑스럽게 소화해내며 국내 음원 차트에서 열풍을 일으킨 것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퍼포먼스 맛집으로 조명받고 있는 원어스와 온앤오프도 합류를 확정했다. 원어스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서 ‘쉽게 쓰여진 노래’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5위를 기록하며 거침없이 성장하고 있다. 온앤오프는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와 멤버 별 개개인의 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실력파 보이그룹 SF9,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 참석한다. 아시아, 미국, 유럽은 물론 중동에서도 한류의 위상을 떨친 SF9은 ‘케이콘택트 2020 서머’로 정상급 한류돌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인상 11관왕을 차지하며 가장 핫한 신인으로 떠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17개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으로 앨범 판매량과 음원 성적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그룹은 베리베리와 빅톤.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빈틈없는 칼군무로 시청자를 압도하는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베리베리는 ‘KCON 2019 NY’, ‘KCON 2019 LA’ 등에 참석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온 만능돌이다. 빅톤은 '그리운 밤', 'Howling'으로 자체 최고 음원, 음반 성적을 경신하며 대대적인 아시아투어와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는 등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Mnet K-POP 유튜브 계정 뿐만 아니라, ‘티빙(TVING)’에서도 ‘케이콘택트 2020 서머’를 만나볼 수 있다.  

CJ ENM이 개최하는 한류 컨벤션 케이콘은 2012년부터 미국, 프랑스, 태국,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누적 1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K컬쳐 및 K라이프스타일을 해외에 전파하는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온라인에 최적화된 새로운 기술들로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신개념 인터랙티브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CJ ENM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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