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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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남편 최현상 망언 폭로 "다들 자연분만으로 잘만 낳던데"(얼마예요)

기사입력 2020.06.01 11:10 / 기사수정 2020.06.01 11:1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가 1일 월요일에 시청자를 만난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너만 아니면 돼'라는 주제로, 남편과 결혼한 게 '천추의 한(恨)'(?)이라고 말하는 아내들의 폭로가 이어진다.

'자연분만vs제왕절개수술'을 두고 전쟁을 방불케 하는 토크가 펼쳐진다. 기상캐스터 이현승은 (뱃속) 아이 머리가 크다는 의사의 말에 남편 최현상에게 (제왕절개) 수술을 한다고 말했지만, 최현상은 "왜? 다른 집 아내들은 자연분만으로 잘만 낳던데?"라고 반응했다고 한다. 최현상의 충격적인 발언에 여성 출연자들이 말을 잃은 가운데, 권용운은 "편하게 애 낳으려고 한다"고 막말(?)을 퍼부어 화를 돋웠다.

MC 손범수도 아내 진양혜가 아이를 낳을 때 의사가 "아빠 닮아서, 아들도 머리가 크다"고 해 제왕절개수술을 권했다고 덧붙였다. 아이 네 명을 자연분만으로 낳은 '출산(?) 전문가' 김지선은 이야기를 다 듣고 "산모의 의지만으로 자연분만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산모의 몸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해 시끌벅적했던 스튜디오를 한 방에 정리했다.

한편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은밀한 토크 - 당신이 없는 사이에' 코너에서는 '배우자의 과거(?)'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방송인 홍레나가 "나 그냥 울 것 같아"라며 실제로 폭풍 눈물을 쏟은 사연이 무엇인지 공개될 예정이다.

'은밀한 토크 - 당신이 없는 사이에'의 자세한 이야기와 남편과의 결혼을 '천추의 한(恨)'이라고 느끼는 아내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는 1일 오후 11시 10분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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