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의 배우 신혜선, 배종옥이 오늘(1일) 오후 3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를 시작으로, 5일 오전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까지 출연해 결백한 모녀의 시원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먼저 1일 오후 3시 신혜선과 배종옥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결백'에서 에이스 변호사 정인으로 분한 신혜선과 정인의 엄마이자 살인 용의자로 몰린 화자 역을 맡은 배종옥은 결백한 모녀조화를 뽐내며 청취자들에게 이번 영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5일 오전 8시에는 신혜선, 배종옥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해 금요일 아침 청취자들의 유쾌한 하루의 시작을 책임질 것이다.
신혜선과 배종옥의 라디오 출연소식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과의 유쾌한 만남을 예고한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은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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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