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돌아온 깝권 조권이 잼잼이네 집을 찾는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32회는 '행복을 명 받았습니다'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잼잼이네 집에서는 깝의 대명사 조권과 잼잼이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된다. 깝권 조권과 에너지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잼잼이의 조화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잼잼이네 집에는 재미있는 삼촌 조권이 찾아온다. 3월 제대 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조권이 문희준과의 친분으로 잼잼이네에 초대받은 것. 잼잼이는 엄청 재미있고, 춤도 잘 추는 삼촌이 방문한다는 말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하게 웃고 있는 잼잼이와 조권이 담겨있다. 표정에서 느껴지는 이들의 즐거움이 보는 이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진 사진들에서도 활동적으로 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왁자지껄 유쾌한 웃음이 가득할 이들의 만남에 기대가 높아진다.
조권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오늘 준비 많이 해왔다"며 큰 보따리를 펼쳤다고. 꺼내도, 꺼내도 계속 새로운 것이 나오는 조권 표 놀이 보따리는 희준 아빠도 감탄하게 했다. 이에 조권이 잼잼이와 놀기 위해 준비해 온 것들은 무엇일지, 잼잼이는 이를 좋아할지 궁금해진다.
또 잼잼이는 인형놀이면 인형놀이, 춤이면 춤,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서 놀아주는 조권 때문에 잼잼이의 입가에 미소가 떠날 새가 없었다는 전언이다. 그러던 중 잼잼이는 과해도 너무 과한 조권의 깝에 당황하며 거리두기를 펼쳤다고 전해진다.
잼잼이도 멀어지게 한 조권의 과한 깝은 3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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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