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노수광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노수광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SK의 팀 간 4차전 경기에서 좌익수 및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노수광은 팀이 4-1로 앞서있는 4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 한화 선발 김민우의 3구 143km/h 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노수광의 시즌 첫 홈런.
이 홈런으로 SK가 4회 현재 스코어를 6-1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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