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최근 전국 곳곳마다 위치한 벽화 마을이 인기를 얻으면서 관광 투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을 포함해 여수, 전주, 통영, 광주 등 지방 구석구석 사람이 찾지 않거나 낙후된 달동네가 벽화 마을로 변신하면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몰리고 있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여수를 대표하는 벽화마을인 ‘고소동 천사벽화 골목’은 골목길의 길이가 1,004M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사람, 동물, 캐릭터 등 여러 가지 벽화가 모여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여수 앞바다,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등 여수의 명물들도 한눈에 살필 수 있어 관광객들의 필수 명소로 통하고 있다.
벽화마을 방문을 위해 여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주변 숙소나 맛집 등도 덩달아 높은 방문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게 맛집 ‘사계절횟집’은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즐길 수 있는 여수 횟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킹크랩과 대게 등을 주재료로 찜, 탕 등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킹크랩과 대게는 사람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갑각류과로 크기나 무게, 다리 개수 등에 따라 구분되며 크고 살이 많으며 씹는 맛이 좋은 경우를 킹크랩과로 분류한다. 여수의 경우 바다를 끼고 있는 서식지로 쉽게 재료를 구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계절횟집 관계자는 “최근 많은 사람이 여수 벽화 마을을 찾으면서 자연스레 지역 내 맛집으로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계절횟집은 킹크랩, 대게를 조리장의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리해 제공하는 곳으로 전 메뉴 주문 시 새우, 멍게, 해삼, 전복, 산낙지, 초밥, 낙지호롱 등 싱싱한 해산물을 포함해 돌산 갓김치, 튀김 등 30여 가지의 반찬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계절횟집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된다. 메뉴 및 예약 문의 등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