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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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호, '십시일반' 캐스팅…형사 변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5.29 11:19 / 기사수정 2020.05.29 11:3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권동호가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에 출연한다.

권동호의 소속사 솔앤피플은 "권동호가 7월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에서 홍재규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 백 억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권동호는 화백 저택을 담당하는 형사 홍재규 역을 맡는다. 사건이 터질 때마다 들락날락하며 코믹스러운 연기를 보여준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동호는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드라마 내에서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십시일반’은 드라마 ‘배드파파’를 연출한 진창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혜준, 오나라가 주연을 맡았다.

권동호는 10년 넘게 연극,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경력을 살려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의 왼팔 구매팀장 역으로 출연해 드라마에 데뷔했다.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런보이런'에서는 악역을 맡아 열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솔앤피플, tvN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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