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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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박유천 '완전히 망가진다'

기사입력 2010.09.07 09:04 / 기사수정 2010.09.07 09:04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터넷뉴스팀] 박유천의 제대로 된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박유천은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ㆍ연출 김원석)'에서 이선준 역으로 출연, 7일 방송 될 4회 방송분을 통해 만취 연기를 선보인다.

성균관에 입학한 선준은 친목 도모 자리인 단합대회에 참석했다. 원칙 주의자 이선준을 질투하는 동기생들의 뒷담화 도중 등장한 선준은 오기로 술이 가득 들어있는 항아리를 통째로 마셨다.

결국 선준은 윤희(박민영)의 등에 업혀 귀가하는 처참한 결과를 맞게된다.

박민영은 촬영 이후 "너무 촬영에 몰입했는지 체중을 실어서 업히는 바람에 혼자 고생해 몸살이 날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었지만 극 중 선준과 윤희가 벗으로서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는 장면인 만큼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성균관 스캔들'은 방송 3회차 7.3%(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1, 2회 방송분이 기록한 6.3%보다 소폭 상승, 월화극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사진=와이트리 제공]



인터넷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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