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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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입대' 로이킴, 1년 8개월만의 신곡 뜨거운 관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5.28 07:21 / 기사수정 2020.05.28 09:1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1년 8개월만에 발표된 로이킴의 신곡 '살아가는 거야'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인에 성공했다.

27일 오후 6시 로이킴의 신곡 '살아가는 거야'가 발매됐다. 1년 8개월 만에 발표된 로이킴의 자작곡 '살아가는 거야'는 삶의 무게 만큼 앞으로 나가가려는 노력이 힘에 부칠 때,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그 끝에는 찬란한 빛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한 우리가 있을 거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로 논란이 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노래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로이킴은 지난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되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이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포털 사이트 블로그 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하여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

그러나 문제가된 대화방과는 다른 대화방에 사진을 올렸으며 해당 연예인에 대한 루머를 확인하고자 올렸다는 사실이 참작되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로이킴은 칩거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냈고 오랜 자숙 끝에 신곡을 발표했다.

로이킴의 신곡은 발매 직후 많은 관심을 받았다. 28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살아가는 거야'는 지니·벅스 1위, 소리바다 19위, 모모플 20위, 멜론 40위 등 주요 음원차트 중~상위권에 안착하는 결과를 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6월 15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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