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웹툰작가 김풍이 가수 신승훈 닮은 꼴에 등극했다.
27일 김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현성이 형한테 연락을 받았다. 심지어 내 번호가 바뀌어서 어렵게 수소문해서 바뀐 연락처로 연락을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뭔가 다급한 것 같아 일단 문자로 답을 남겼다. 설마 이것 때문은 아니겠지 하고 전화를 드렸다. 근데 정말 이것 때문이었다. 너무 똑같아서 깜놀해서 연락한 거니까 꼭 찾아보라 신신 당부하셨다. 통화를 끊고 곧 검색을 해봤다. 하긴 했는데... 신승훈 형님께 죄송할 따름"이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풍이 장현성과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다른 사진에선 과거 신승훈의 얼굴과 김풍의 얼굴이 나란히 붙어 있다. 두 사람의 똑닮은 비주얼이 감탄을 유발하게 만든다.
김풍은 지난 15일 종영된 올리브 예능 '배고픈데 귀찮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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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