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선희가 이혼했다.
26일 이선희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올해 초 이혼했다"면서 "현재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스타뉴스는 "이선희가 최근 남편 정모씨와 협의이혼을 통해 결별했다"면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는 6월 15일 이선희의 16집 정규 앨범 파트1 발매 소식도 함께 전했다.
관계자는 "정규 앨범을 두 개의 파트로 나눠 발표할 예정이다. 우선 6월 15일에 파트1을 선보이며 파트2 발매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선희는 지난 2014년 발표한 15집 정규 앨범 'SERENDIPITY' 이후 6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한편 이선희는 지난 1984년 'J에게'로 데뷔해 신드롬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아! 옛날이여' '알고 싶어요' '나 항상 그대를'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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