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에브리원에서 첫 영화 전문 프로그램 '영화왓수다'를 론칭했다.
'영화왓수다'는 영화 평론가 김태훈과 신아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극장가 화제작을 선정해 집중 리뷰하는 프로그램이다.
29일 방송되는 '영화왓수다' 2회에서는 ‘이거 실화냐?’ 특집으로 실화 소재의 법정극 영화 '재심'과 '결백'을 소개한다. MC들은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표했다.
MC를 맡은 영화 평론가 김태훈은 “좀 더 많이 알면 좀 더 깊고 넓게 즐길 수 있다”는 말을 전했다. 시청자들이 영화를 더욱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소개될 영화들의 관전 포인트를 책임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영화왓수다'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신아영 아나운서는 “평소 영화 프로그램 MC를 꼭 맡고 싶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는데. 신아영은 “여러분이 궁금해 하는 영화를 미리 보고 압축적으로 전달해드리겠다”며 친근한 영화 큐레이터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두 사람은 '영화왓수다'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지만 녹화 때마다 제작진의 감탄이 이어졌다. 두 사람이 보여줄 지적인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29일 오후 11시 30분에 영화로운 리뷰 맛집 '영화왓수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