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전소민이 사칭 피해를 호소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톡 방 댓글은 제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며 "사칭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런닝맨' 네이버 라이브 방송 톡을 통해 자신이 전소민이라고 주장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전소민이 직접 해당 계정이 사칭이었다고 밝힌 것.
전소민은 지난 4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런닝맨' 녹화에도 당분간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후 지난 2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출연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양세찬 , 이광수가 상품으로 전소민의 집을 방문했고, 이들은 여전한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전소민은 "아프고 나니까 마음가짐이 달라진다. 더 착하게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소민은 최근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이광수가 소속된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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