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민준 부부가 처남 지드래곤과 이웃사촌이 됐다.
월간지 '우먼센스' 6월호에 따르면 최근 지드래곤이 ‘나인원 한남’으로 거처를 옮긴데 이어 지난 5월 지드래곤의 매형인 배우 김민준 부부가 인근 한남동의 고급 빌라로 입주했다. 두 집의 거리는 걸어서 5분 초근접 거리다.
김민준 부부가 입주한 빌라 ‘르가든더메인 한남’은 강남 부유층이 가장 선호하는 빌라 브랜드 중 하나인 ‘르가든’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퍼즐 형식의 외관이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 현재 배우 김명민이 거주 중이며, 김민준 부부는 100평형대 전세 입주해있다.
김민준은 지난해 10월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1995년 모델로 데뷔한 김민준은 '다모', '프라하의 연인', '타짜' 등에 출연했다. 권다미 씨는 2014년 패션브랜드 레어마켓을 론칭한 패션 사업가로 2017년 영국의 한 매체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청담동에서 패션숍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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