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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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3' 김동현, '부력강자'의 활약…빵공장 폭파 직전 탈출 성공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25 07:00 / 기사수정 2020.05.25 00:5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김동현의 활약으로 멤버들이 짜릿한 승리를 맛보았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10회에서는 야근 팀인 강호동, 김동현, 신동, 피오와 단발 형제 유병재, 김종민이 협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밀 게임장에 입성한 유병재, 김종민은 레인보우 홀덤을 시작했다. 초반에 두 사람은 많이 잃었지만, 그 사이 야근 팀인 강호동, 피오, 신동, 김동현이 조직원에게 졸리 G를 탄 커피를 먹인 후 CCTV 룸을 장악했다. 

김종민이 승리하자 작업반장은 CCTV 룸으로 연락해 사인을 주라고 지시했다. 신동은 잠시 문제가 생겼다고 말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어 김종민, 유병재와 상대 플레이어들은 올인까지 하며 치열한 베팅전을 펼쳤다. 김종민, 유병재는 신체포기각서까지 쓰기도. 결과는 유병재의 승리였다. 

그 뒤엔 김동현이 있었다. 김동현은 카드 뒷면의 다른 부분을 찾아냈고, 칸이 아닌 점의 개수로 카운팅했다. 앞서 멤버들은 상대 플레이어를 속인 후 올인을 유도하고, 승리를 쟁취하자는 작전을 짰다. 김종민과 유병재는 VIP 대기실에 입성했고, 커튼 뒤 숨겨진 환풍구로 들어갔다. 유병재는 낚싯대를 사용해 회장의 방에 있는 열쇠 꾸러미를 획득했다. 


요원으로 추정되는 남자를 발견한 야근 팀은 지문 인식에 필요한 엄지손가락이 없단 걸 알게 됐다. 쓰레기통을 뒤져 손가락을 찾아낸 야근 팀. 그 시각 유병재, 김종민은 서버실 비밀번호를 알아야 한다고 연락했다. 야근 팀은 원판을 발견했지만, 바로 비밀번호를 풀지 못했다. 

신동은 한글 힌트를 더 달라고 했지만, 유병재, 김종민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김종민은 "저쪽에 머리 쓰는 사람이 신동 혼자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회장실을 다시 탐색해보기로 했지만, 별다른 수확이 없었다. 비밀번호를 풀어낸 건 김동현이었다. 멤버들은 "부력강자"를 외치며 김동현을 들어 올렸다. 김동현은 "몸의 근육은 빠졌지만, 머리의 근육은 달라졌다. 아버지로서 똑똑한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서버실에 입성한 유병재, 김종민은 해킹 USB를 삽입해 나온 숫자를 야근 팀에게 말했다. 하지만 야근 팀은 조직원들에게 발각돼 감금됐다. 위기의 순간, SSA가 출동해 조직원들을 제압했다. 김종민, 유병재는 야근 팀이 갇힌 문을 열었고, 멤버들은 폭탄이 터지기 전에 탈출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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